
이번 무대는 보령머드축제 폐막 공연으로, 장민호, 박지현, 김용빈 등 인기 트로트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윤동진은 최연소 출연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윤동진은 ‘미스터트롯3’ 예선 무대에서 영화 OST ‘파라다이스’를 선곡,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에너지로 마스터 전원의 호평을 받으며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루키’라는 별명을 얻었다.
풋풋한 20세 청년의 진심 어린 무대는 시청자와 마스터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신곡 ‘이런 연하 어때’를 발표했다. 이 곡은 세련된 멜로디와 트로트 특유의 감성을 결합한 세미트로트 장르로, 연상 여성에 대한 설렘과 조심스러운 고백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윤동진 특유의 맑고 담백한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살리며,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장년층의 공감도 얻고 있다.
보령 슈퍼콘서트 무대에서는 ‘이런 연하 어때’를 포함해 윤동진만의 색깔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는 “단순한 노래가 아닌 관객과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퍼포먼스와 감정 전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그의 진심은 무대 곳곳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계 선배들의 SNS 챌린지와 응원 영상이 이어지면서 ‘이런 연하 어때’가 자연스러운 온라인 바이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음악적 진정성과 풋풋한 이미지가 어우러지며, 그의 입지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올해로 20세, 막 데뷔한 신예지만 윤동진은 전통 트로트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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