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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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오는 26일 전격 컴백한다.

8일 선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미 컴백 트레일러 : 베이스'(SUNMI Comeback Trailer : Bass(ad))를 공개하며 오는 2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해당 영상에는 선미가 직접 연주한 강렬한 베이스 트랙이 삽입돼, 음악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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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금빛 단발 헤어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흰색 튜브탑과 박시한 데님 재킷, 하이힐 등 퇴폐적이고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파격적인 베이스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선미의 이미지 변신이 다소 기괴하다는 느낌도 준다.

이번 트레일러는 선미와 베이스의 첫 연결고리를 보여준 원더걸스의 '리부트'(Reboot) 티저를 떠올리게 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영상 말미, 발매 일시인 '2025.08.26 18:00 KST'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암시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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