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8월 휴가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가 차지했다. 웬디는 다음 달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달 24일 "웬디가 내달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처음 내는 앨범이다. 지난 4월 웬디는 데뷔 이후 쭉 몸담아온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옮겼다.
2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올랐다. 윤아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와 2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해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낮에는 빵집 사장, 새벽에는 악마로 변하는 정선지 역을 맡았으며, '폭군의 셰프'에서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랑스 셰프 연지영으로 분한다.
3위는 그룹 쇼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유리는 지난 4일부터 6일, 3일 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스페셜 DJ로 출연해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리는 6월 제주특별자치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실내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실내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실내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실내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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