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 캡처
조현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는 '마초 스테이크 찢으러 온 초보 유튜버 안재현 뮤지 현아의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한 스테이크 집에서 안재현, 뮤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뮤지는 스테이크를 보더니 "나 운동하고 식단하고 왔다"며 "나 똑같은 거 비슷한 거 먹고 왔다"고 말했다. 이때 조현아는 뮤지에게 "안재현 오빠 몸 좋아졌냐"고 물었다.

뮤지는 안재현 팔을 만지더니 "얘는 장난 아니다"며 "지금 미쳤다"고 하며 감탄했다. 계속 안재현 팔을 만지던 뮤지는 "이 정도가 금방 된다는 거냐"며 "너 몇 kg 증가했냐"고 하며 감탄했다. 이에 안재현은 10kg라고 했고 뮤지는 "1년 정도 사이에 그렇게 됐냐"고 놀랐다.
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 캡처
안재현은 "근데 원체 근육량이 없으니까 운동도 운동인데 잘 붙더라"며 "진짜 열심히 먹었고 잘 붙더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안재현이 스테이크를 잘 먹는 모습을 보더니 "진짜 벌크업이다"고 했다. 안재현은 "나는 어르신들이 많이 말 건다"며 "좋아졌네 예뻐졌네 건강해졌네 허약한 줄 알았는데 그러신다"고 했다.

조현아는 이어 두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했다. 이에 뮤지는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 빼곤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재현은 "꿈이든 희망이든 가족이든 잃을게 없는 사람이 무섭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안재현은 다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체중 증량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연상인 여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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