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션은 5일 개인 SNS를 통해 "언노운 크루 모닝런. 하늘은 맑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서 러닝하기 너무 좋은 날"이라며 다니엘과 함께한 러닝 일정을 소개했다.
이날 션은 "다니엘의 러닝 원포인트 레슨을 위해 권은주 감독님과 함께 러닝 준비부터 자세, 호흡, 마무리 스트레칭까지 지도했다. 다니엘이 바로 습득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10km를 56분에 가볍게 완주했다. 마지막 1km는 빌드업 페이스로 끌어올려 100m 구간은 4:15/km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션은 "다니엘은 욕심나는 러닝 인재다. 가을 10km 대회에 나가면 좋은 기록이 가능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러닝을 마친 션과 다니엘이 한강변에서 숫자 1을 손으로 표현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최근 배우 박보검과 함께 '보다션'(보검+다니엘+션) 유닛을 결성해 러닝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그룹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법적 분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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