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약 6만 명의 관중이 몰린 가운데 연예인들의 직관도 이어졌다.
조세호는 이날 아내 정수지 씨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고,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그의 바로 뒤에는 정수지 씨가 함께 있었고,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에 함께 비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수지 씨는 올백 머리에 선글라스를 쓴 채 토트넘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화면에 등장했고, 큰 키와 단정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조세호가 아내의 뒷모습만을 공개해왔던 만큼 이날 포착된 장면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정수지 씨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인 정수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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