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주지훈 아시아투어 - JUNIVERSE’는 그가 연기해 온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만들어온 세계에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만과 방콕에 이어 2일(토), 필리핀 마닐라의 뉴포트 퍼포밍 아트 씨어터(Newport Performing Arts Theater)에서 1,5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에는 팬들이 준비한 영상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팬들의 선물을 받은 주지훈은 “한국에서 열심히 촬영 중인데, 진심으로 감동과 에너지를 받았다. 돌아가서 정말 더 열심히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잘 담긴 노래”라며 끝 곡을 소개한 주지훈은 홍광호의 ‘참 예뻐요’를 부르며 팬미팅을 마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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