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더운 여름날, 함께 노래방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임영웅이다. 그는 오는 29일, 정규 2집 'IM HERO 2'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약 3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피지컬 CD 없이 앨범북 형태로만 발매되어, 환경을 고려하고 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앨범 발매 직전인 26일 첫 방송 되는 SBS 예능 '섬총각 영웅', 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불후의 명곡' 특집 출연이 예고돼 있으며,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2위는 태백이다. 태백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베트남 현지 및 교민 대상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3위는 송민준이다. 그는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콘서트 '2025 송민준 앨범 발매 콘서트 프롤로그(Prologue)'를 연다. 공연은 9월 6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를 기념하는 자리로, 수록곡 라이브는 물론 트로트를 넘어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