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공연 가기 전 고질병인 팔꿈치, 어깨 치료 왔는데 주사 잘 맞았다고 인형 선물 받았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지는 평소 입던 여리여리한 코디 대신 힙한 카고 바지 등을 착용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팔꿈치와 어깨가 고질병이라고 알려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수 문원 그리고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누리꾼들이 신지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상견례 영상 속에서 김종민이 "나는 설거지 무조건 내가 다 해"라고 하자 문원은 신지의 손톱을 자신의 새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네일아트 깨질까봐 저도 제가 하는 편인데, 저도 주부 습진이 많이 걸려가지고"라고 말해 신지의 헛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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