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영자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이영자TV' 유튜브 채널 캡처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이영자가 고급스러운 호텔 코스 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이영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서는 '화제의 결혼식 다녀온 이영자 3도 생활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게 됐다. 선글라스와 진주목걸이로 한껏 멋을 낸 이영자는 "어떤 음식이 나올지 가보자"고 하며 잔뜩 기대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식에 참석한 이영자는 김지민을 만나기 위해 신부대기실 쪽으로 갔으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산인해였다. 김지민을 만난 이영자는 반가워 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후 본식에서도 이찬원, 김수용, 신기루, 유재석 등 많은 반가운 얼굴을 하객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
사진 = '이영자TV'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이영자TV' 유튜브 채널 캡처
신랑과 신부입장을 하고 축가가 이어지는 동안 이영자는 메뉴판을 보며 어떤 음식이 나올지 훑어봤다. 이영자가 공개한 메뉴는 미국산 차돌 냉채와 유자 간장 소스, 버섯 피클, 토마토, 파르메산 치즈, 단호박 크림 수프와 팥크림, 호주산 소고기 안심과 포트와인 소스, 고추장 검정 가자미 구이, 매시드 포테이토, 계절 채소 등이 이어졌다.

이영자는 맛있게 먹으며 와인한잔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김준현이 이영자에게 가자미 구이를 양보했다. 김준현은 "오늘 아주 다 드렸다"며 "누님께 고기보다 더 귀한걸 드렸다"고 했다. 신봉선이 "그정도면 사랑하는거 아니냐"고 했고 김준현은 "사랑하는거다"고 받아쳤다. 이영자 역시 "김준현이 아주 여자 꼬실 줄 안다"며 "얘 아주 바람둥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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