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한윤서의 유튜브에는 '준호♥지민 결혼식 부케 받은 40세 노처녀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윤서는 "많은 분이 '왜 부케를 받게 되었느냐'고 묻더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식 전날 오후에 지민이한테서 전화가 왔고, 부케를 그냥 받으라고 했다. 시집을 안 간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한윤서는 "워낙 친하기도 하고 (내가) 인지도가 없어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었다. 이렇게라도 도와주고 싶어서 부케를 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지난 13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 김지민의 절친인 미혼 박나래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축의금으로만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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