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줄리엔 강이 "장모님 친구들 왔다. 어머님 뵈러 왔다"며 장난스럽게 제작진을 소개했다. 장서 간의 어색함을 해결하고 싶었던 그는 ‘사랑꾼’ 카메라 앞에서 장모님께 "어머니, 같이 밥 먹을까요?"라며 용기 내 식사를 권유했다. 그러나 장모님은 "엄마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 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친구 몇 명이냐"고 질척거리던 끝에 "오케이, 좋아 좋아. 그러면 (친구분들도) 뷔페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뜻밖의 초대에 장모님은 "언제 가?"라며 눈에 띄게 들뜬 반응을 보였다.

캐나다와 한국의 문화 차이를 천천히 극복해 가는 '국제 피지컬 부부' 줄리엔 강, 박지은의 현실 신혼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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