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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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kg를 감량한 가수 소유가 이창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Mnet ‘라이브 와이어’ 6회에서는 소유와 이창섭이 출연, ‘91년생 동갑내기 찐친’의 케미는 물론, 합동 무대까지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이창섭과 91년생 동갑이다. 노래 잘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옆에서 듣고 나니 너무 잘해서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번 같이 앨범을 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오늘의 만남이 음원까지 이어지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정재형도 “음원까지 연결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과몰입한다.
/ 사진 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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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떻게 친해졌냐”는 질문에 이창섭은 “제가 낯가림이 심한데 소유가 잘 챙겨줬다”고 고마움을 표한다. 소유는 “그때가 샤이니 키의 생일이었는데, 그 자리에 있던 대부분이 E(외향인) 성향이었고, 저와 이창섭만 I(내향인)였다. 그래서 그때 측은지심이 들어 먼저 다가갔고, 금방 친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친해진 후에도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안긴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무려 51팀의 가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대박을 낸 소유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창섭과의 깜짝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집중된다. 특히 이날 소유는 이창섭뿐만 아니라 래퍼 한해와도 듀엣 무대를 펼치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무대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net ‘라이브 와이어’ 6회는 25일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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