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2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배우 안효섭,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거대한 어룡이 동호대교를 덮치는 긴박한 상황을 포착했다. 이길영(권은성)을 안은 김독자(안효섭)와 그의 일행들과 끊어진 동호대교 위를 달리며 생존을 향한 사투를 벌인다. "끊어진 다리를 건너시오"라는 강렬한 시나리오 미션이 더해지며, 이 한 장의 포스터만으로도 압도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함께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해서도 칭찬을 주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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