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내, 딸 선물만 1년간 고민…“물건 대신 삶의 가치 알려주고파”
뮤지컬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의 돌잔치 이후 소감을 밝혔다.

아야네는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루이가 태어난 지 1년. 돌잔치를 잘 마무리했다"며 감사 인사를 적었다.
이지훈 아내, 딸 선물만 1년간 고민…“물건 대신 삶의 가치 알려주고파”
이지훈 아내, 딸 선물만 1년간 고민…“물건 대신 삶의 가치 알려주고파”
그는 "이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루희와 와주신 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물건 대신 가치관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생일 선물로 무료급식소 기부와 봉사를 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또 누군가에게 흘려보내고 싶었다. 루희가 커서도 그렇게 실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훈 아내, 딸 선물만 1년간 고민…“물건 대신 삶의 가치 알려주고파”
아야네는 "1년간 가장 많이 고민한 건 '루희에게 줄 수 있는 삶의 가치'였다"며 "건물이나 돈보다 바른 삶의 기준을 알려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지훈 아내, 딸 선물만 1년간 고민…“물건 대신 삶의 가치 알려주고파”
이지훈 아내, 딸 선물만 1년간 고민…“물건 대신 삶의 가치 알려주고파”
마지막으로 "움직이기 편한 2번 드레스를 입었다"며 소소한 고백도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했고,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