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9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정규 1집 선공개 곡 'SLAM DUNK' 포스터 공개했다. 앞서 CJ ENM 음악 부문은 자체 아티스트와 신규 아티스트의 성공적인 데뷔에 힘입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달성. 제로베이스원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CJ ENM의 지난해 흑자 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의 선공개 곡 '슬램덩크(SLAM DUNK)'의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농구 경기를 앞둔 선수 소개 콘셉트로 구성돼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아홉 멤버는 각자의 백넘버와 함께 에너제틱한 매력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각오가 동시에 담겨 있으며, 포스터 속 문구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는 제로베이스원 특유의 도전 정신과 패기를 암시하며 '슬램덩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슬램덩크'는 농구 코트 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EDM과 힙합 장르의 곡으로, 미니 5집 'BLUE PARADISE' 수록곡 'Devil Game'에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줬던 작곡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청량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에너지를 곡 전반에 담아내 제로베이스원만의 색깔을 한층 강조했다.

2023년 데뷔 이래 처음 발매하는 정규 1집의 선공개 곡 '슬램덩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