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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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싱그러운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새벽부터 수고했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상큼한 연두빛 세트업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환하게 웃으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잘록한 허리를 드러낸 크롭탑과 플리츠 스커트 조합은 건강미와 청량함을 동시에 자아냈고 글로시한 메이크업과 웨이브 헤어가 더욱 어려보이는 동안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피곤함도 잊게 만드는 신지의 밝은 미소는 팬들에게 힐링을 안겼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카메라를 향한 애교 섞인 눈빛은 여전히 무대 위 톱스타임을 실감케 했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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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너무너무귀여워요", "항상응원합니다", "예쁘다", "우찌 이리 맨날 이쁘냐", "웃을때 미소가 넘 이쁜 멋진 내가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신지의 근황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지는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예비신랑 문원에 대한 댓글을 봤다며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지는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안다"며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 아직 멀었으니까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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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으나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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