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사진 =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사교육 제로' 7남매의 다섯째로 홀로 공부 중인 고3 수험생이 등장했다.

20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에는 공교육만으로 전교권이었던 누나들에 이어 사교육없이 인서울을 꿈꾸는 고3 수험생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7남매의 다섯째인 고 3 수험생은 수능 100일을 앞두고 솔루션을 의뢰하기 위해 엄마 누나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고3 수험생은 "형 누나들은 사교육 없이 대입에 성공했다. 저도 마찬가지로 고3까지 홀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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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엄마를 보고 장영란은 "고3 엄마 표정 같지 않은 이유가 있다. 다섯째니까 여유가 있는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도전 학생 엄마는 "저도 정책이 계속 바뀌는 걸 경험했고, 이젠 말씀해 주셔도 잘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입시 정보 과부화 상태라) 첫째를 데리고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엄마는 "공교육 열풍일 때라 학교생활 잘하고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다고 해서 사교육 없이 공부를 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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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셋째 누나는 전교 13등, 첫째 누나는 전교 4등을 한 적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주요 교과 모두 1~2등급. 내신이 1.4등급 극상위권이었다고. 정승제는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장영란도 "사교육 없이 다들 공부를 잘했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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