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은진 인스타그램
사진 = 안은진 인스타그램
배우 안은진이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안은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은진은 우아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바디라인을 완벽하게 감싸는 레이스 드레스는 안은진의 청순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단정하게 올린 머리와 진주 귀걸이까지 조명 없이도 안은진의 빛나는 비주얼이 돋보였다.

거울 셀카 속 안은진은 조용히 시선을 내리깔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절제된 눈빛으로 단정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군살 없는 쇄골 라인과 도자기 피부는 사진 속에서도 완벽하게 드러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 안은진 인스타그램
사진 = 안은진 인스타그램
팬들은 "너무 예쁘다", "이쁘시네요", "러블리해요", "여신같아요"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평소 꾸준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안은진은 이날의 비주얼로 화제성까지 완벽히 장악했다.

1991년생인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작품마다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MBC '연인'에서는 남궁민과의 호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 출연했다.

아울러 안은진은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는 김우빈, 수지, 노상현 등과 함께 출연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