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혼인신고 완료 나도 이제 핵가족이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보라는 '손흥민 닮은꼴' 남편과 함께 영등포구청에 방문해 결혼한지 한 달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남보라는 "원래 저 없이 남편 혼자 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서류가 두 배로 늘어나서 본인이 왔다"고 설명했다. 혼인신고 서류 작성에 필요한 증인 2명의 사인은 미리 받아왔다고.



이에 남편은 "그거 있잖냐. 김밥 절단기 사기 사건 신고"라며 중고거래 사기 사건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그거는 손발이 떨렸다. 내 145만원.. 범인이 잡히긴 했다"고 이야기했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남보라는 "10분 만에 가족이 됐다. 또 가족이 늘었다"며 미분 좋은 웃음을 보였다. 귀가한 남보라는 식사를 준비하며 "비로소 2인분에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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