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소속사 제공
조혜련 소속사 제공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조혜련이 재혼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한다.

2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과 조혜련이 '같이 살이'가 그려진다.

홍진희와 조혜련의 30년 넘는 우정을 자랑한다. 조혜련은 홍진희의 환갑 당시 잔치까지 직접 열어주며 앞으로도 평생 잘하겠다는 고백으로 진희를 울컥하게 했다고. 또한 조혜련은 홀로 살던 진희를 위해 단골 식당에 미리 결제해 두기도 했다고 한다.
'재혼' 조혜련, 2살 연하 ♥남편과 이런 사연 있었네…"꿈 이뤄주려"('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2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2 '같이 삽시다'
조혜련은 한차례 아픔을 딛고 만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조혜련은 2012년 이혼했다가, 2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4년 재혼했다. 남편의 음악적 재능을 먼저 알아본 조혜련은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됐다고.

유재석의 유튜브 '핑계고'에서 만들어진 그룹 메카니즘의 곡도 남편과 함께 작사한 것은 물론, 부부가 함께 제작·연출한 연극이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해외 무대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밝혀 사남매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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