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선우용여와 개그맨 유세윤의 케미가 빛났다.

선우용여의 자체 콘텐츠 '순풍 선우용여'유튜브 채널에서는 '81세 선우용여 등골 빼먹는 앙큼남 유세윤 (+반얀트리,크리드,발렌티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젊은애랑 조식 먹으러 오니 설레고 좋다"고 했다. 선우용여가 기다린 사람은 바로 개그맨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꽃다발을 들고와 너스레를 떨며 선우용여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또 유세윤은 요즘 뭐하고 지내냐는 선우용여 질문에 "운동하고 지낸다"고 했다.

이어 유세윤은 선우용여에게 알통을 보여주며 운동했음을 자랑했다. 유세윤은 선우용여의 소매를 매만져 주며 스윗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선우용여는 또다시 유세윤을 보며 "그나저나 만나니까 너무 반갑다"고 했다.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캡처
유세윤은 그러다가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가 4살 연상이라고 했다. 선우용여는 "4살 연상연하 너무 좋다"며 "딱 좋다"고 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또 너스레를 떨며 "4살이 또 좋냐"며 "저는 한 20년 차이 나는 게 좋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확 들어온다면서 유세윤의 나이를 물었다. 유세윤은 "저 80년생이다"며 "마흔 중반이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세월이 빠르다"고 했고 유세윤은 "예전에 '세바퀴'에서 뵀을 때 제가 30대 초반 20대 후반이었다"고 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유세윤에게 "결혼한다 했을 때 너무 놀랐다"며 "아내가 많이 위라고 해서 놀랐다"고 했다. 선우용여는 "지금은 별거 아닌데 그당시에는 여자가 4살 위라고 하면 많이 차이 난다고 했었다"며 "4살이면 딱 좋다 속궁합이런거 4살 차이면 저것(?)도 보지 말라 그랬다"고 했다. 그러면서 "8살 연상연하도 좋고 띠동갑도 좋다"고 하며 4배수를 강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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