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장근석, FT아일랜드 이홍기,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개그우먼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한류 밴드 1호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지만, 그만큼 미움도 받는다며 “일본의 한 잡지에서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 10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홍기와 함께 순위에 오른 인물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안중근 의사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기, 日 톱모델과 열애설 터졌다…장근석이 폭로, "그렇게 유명한 줄 몰라" ('라스')[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7/BF.41141386.1.jpg)
그러나 이를 듣던 장근석이 “이런 건 부연 설명이고 열애설이 크게 났다. 지금도 한국에서 댓글이 달리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홍기는 당황하며 “나는 그 친구가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시노자키 아이라고 그라비아 모델을 하는 친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홍기는 “정확하게 팩트를 말할 수 있다. 아니니까 아니라고 했다. 그 당시에는 아니었다. 친구였다”고 해 의심을 샀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 당시에? 지금은?”이라고 몰아갔다.
장근석은 “파급효과가 큰 게 지금도 댓글이 달린다. ‘이홍기는 그 친구를 가졌으니까 괜찮다’라고 하더라”라고 놀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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