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완선 인스타그램
사진 = 김완선 인스타그램
가수 김완선이 운동선수 김요한과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김완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et's Dance with wansun 에 특별 출연해준 요한씨를 1주년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만남. 언제나처럼 스윗한 요한~ 헤어스타일 바뀌니 더 멋지네~!!! 절대 자르지 말라고 했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완선은 올블랙 민소매에 선글라스를 낀 채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함께한 김요한은 초록색 나시를 입고 다부진 피지컬과 긴 웨이브 머리로 시선을 압도한다. 어깨 위로 드러난 타투와 깊은 쇄골 라인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조합이 눈길을 끈다.
사진 = 김완선 인스타그램
사진 = 김완선 인스타그램
특히 두 사람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포즈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다. 김요한의 우월한 피지컬에도 밀리지 않는 김완선의 슬림한 팔 라인과 동안 비주얼은 감탄을 자아내며 세월을 거스르는 김완선의 미모에 찬사가 이어졌다.

팬들은 "잘생긴 요한이형님 두분다 어찌나 동안이신지", "언니 눈이 부셔용~ 언니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어용", "어울리는 것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69년생인 김완선은 지난달 10일 새 미니앨범 '하이, 로사스 리파인 데이(HI, ROSA’s REFINE DAY)'를 발매했다. 아울러 1985년생인 김요한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V-리그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뭉쳐야 찬다 2' '노는 브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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