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동욱 인스타그램
사진 = 이동욱 인스타그램
이동욱이 헤어 컬러 체인지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동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발과 흑발 머리를 가진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미용실에서 염색 전후의 모습을 담담하게 공개하며 자연스럽게 금발에서 흑발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염색 전 귀여운 짧은 금발 머리에서, 순식간에 차분한 흑발로 돌아온 모습이다. 가운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장난스럽게 눈을 가리는 모습까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특히 염색 후 환하게 웃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여유롭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다.
사진 = 이동욱 인스타그램
사진 = 이동욱 인스타그램
댓글 창에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잘생겼어요", "머리 잘 어울려요" 등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단순한 헤어 컬러 변화만으로도 이토록 큰 반응을 이끌어내는 건 역시 이동욱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1981년생인 이동욱은 9살 연하 1990년생 이성경과 함께 로맨스 작품인 '착한 사나이'를 촬영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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