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SBS 에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정석용, 정주리, 조째즈,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째즈는 “지금 얼굴이 다 고친 얼굴이냐”는 말에 쌍꺼풀과 코, 치아를 성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고등학교 때 축구를 하다가 코뼈에 금이 가서 성형외과에 갔다"며 "어머니와 같이 갔는데 어머니가 미래지향적인 분이라 선견지명이 있으셨는지, 제 손을 꼭 잡고 '이 얼굴로는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면서 성형을 권하셨다"고 말했다.

조째즈는 외모로 인해 몽골사람으로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몽골 칭기즈칸 닮았다고 하더라. 노래할 때 마이크를 쥐고 하는데 매달린 마이크라 손이 어색해서인지 계속 손을 쥐었다 폈다 했다. 그래서 말젖 짠다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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