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뭐 먹고 닢냬서 소고기라고 했는데 귀가하니 소고기가 없길래 '소고기는 어디 있나요?' 물었더니 소고기 먹자길래 집에 소고기가 있는 줄 알았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이 자신의 남편과 메시지를 주고 받은 모습. 그러나 메뉴를 두고 서로 이해의 차이가 발생했음을 알리며 김수민은 '소고기 없는데 소고기 먹자고 함', '소고기 구워 준다고 하고 소고기 안 삼'이라는 질문을 하며 "누가 잘못함?"이라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해 2022년 9월 3일 결혼했다.
김수민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김수민 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은 검사로, 현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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