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2025년 하반기 계획을 함께 짜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은가은이 차지했다. 1987년생인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Drop it'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 5살 연하의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위는 김의영이 올랐다. 그는 5월 20일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앨범 'STARTrot PART.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김의영의 밝고 시원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김의영은 현재 다양한 음악 방송과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3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전통음악과 지역 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엑스포 입장권 수익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며 따뜻한 선행 소식도 전했다. 현재 김다현은 각종 행사와 방송에서 특유의 맑은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찜통더위에 함께 물놀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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