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여름 더위를 통째로 날려 버릴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난이도별 바캉스 코스를 통해 상품공과 벌칙공을 얻게 됐다. 원치 않는 바캉스 코스 대신 상품공만 얻기 위해서는 미션에서 승리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에 ‘밈 사망꾼’으로 유명한 ‘런닝맨’ 멤버들이 아이돌 인사법 마스터에 나섰다.

그런가 하면 첫 번째 바캉스 코스부터 ‘참을 인(忍)’ 할 자신감을 잃은 채, 방광 이슈를 고백한 멤버가 등장했다. 으스스한 공포 전시회를 강제로 즐기게 된 멤버들이 “여기서 오줌 싸도 돼요?”라는 돌발 멘트를 한 것. 중학교 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며 과거까지 고백,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에 현장은 오싹함을 뒤로하고 웃음으로 뒤집어졌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오줌보를 부여잡은 ‘런닝맨 쫄보’는 과연 누구일지, 땀방울 날리려다가 식은땀만 흘리는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