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권유리가 승마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권유리가 이색 취미를 공개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권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그닥 다그닥 사운드힐링 첫인사 한라마 회오리 안녕 고마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유리는 숲속에서 백마에 올라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헬멧과 체크 패턴의 스카프로 얼굴을 가렸지만, 강렬한 아우라와 완벽한 승마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검정 조끼에 브라운 승마바지, 무릎까지 오는 부츠를 착용한 채 말 위에 앉은 권유리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섹시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풍긴다. 한 손으로 말을 다정하게 어루만지거나, 한쪽 팔을 치켜들며 당당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사진 = 권유리 인스타그램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언니 좋아하는 승마 멋지다", "오토바이 타더니 이제는 말 타고… 이젠 뭐가 남았을까", "얼굴 가렸는데도 섹시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권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오토바이 운전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엔 승마까지 섭렵하며 ‘취미 부자’로서의 면모를 증명했다.

한편 권유리는 지난 2020년 7월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건물을 128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4년 만에 100억 원이 올랐고 이로써 권유리는 230억 원대 건물주가 됐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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