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정안은 인스타그램에 "요즘 추구미"라며 "파리지앵과 한남지앵 그 사이 어디쯤"이라고 하면소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레몬빛 셔츠를 가볍게 걸치고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쇼츠로 청량한 톤온톤 조합을 완성했다. 허리에 블랙 벨트를 포인트로 더해 실루엣을 살렸고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반달 형태의 대형 블랙 토트백. 무심히 어깨에 걸쳤을 뿐인데 시크한 파리지앵 무드가 물씬 풍긴다.

팬들은 "예뻐", "언니만 보면 여름이 좋아진다니까요", "오늘도 예뻐요", "너무나 아름답네용" 등 열띤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노랑 셔츠 한 벌에 여름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 채정안의 센스가 다시 한 번 빛난 순간이다.
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만 47세다. 1995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2005년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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