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3회에서는 잔나비(최정훈, 김도형)와 한로로가 출연해 '사랑의 이름으로'를 함께 부르며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진솔한 음악 이야기로 깊은 교감을 나눴다.


잔나비의 김도형 역시 "음악을 듣다 보면 산울림처럼 어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한로로 씨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어린 시절 자우림 노래를 듣던 느낌이 많이 들었다. 분명 한 시대를 기억하는 목소리가 될 것 같다"며 깊은 인상을 전했다.
한로로는 춤 실력까지 깜짝 공개하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정재형이 "제가 들은 첩보에 따르면 '댄싱 머신'이라더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한로로는 "라이브 와이어를 위해 준비했다"며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 안무를 소화, MC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 그리고 잔나비를 모두 놀라게 했다.
한편, 잔나비 최정훈은 10살 연상인 배우 한지민과 열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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