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면서 신동은 안테나 소속 규현에게 “계약금 엄청 많이 받았다고”라고 모함했다. 이에 김종국은 “유재석 형이 준 거냐”고 거들었다.


이어 “슈퍼주니어 활동 수익은 안테나에서 안 나눈다. 그것까지 해주셨다. 안테나 입장에서는 굉장히 손해 보는 거다. 자기 아티스트를 다른 회사에 넘겨야 되고 거기에 대한 수익도 없다. 근데도 ‘너의 시작인 팀인데 당연하지’라고 하셨다”라고 고마워했다.


당시 유희열은 ‘놀면 뭐하니’서 “유재석은 계약금 없이 계약하려 했지만, 자신이 반대했다”며 “대한민국 최고 4번 타자인데 계약금 안 받고 구단에 입단하면 다음 후배들이 영입할 때 '그 선배도 그렇게 했는데'라는 선례를 남길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2023년 30억 원에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올라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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