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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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갑상선 암 수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걷는 게 이렇게 힘든 건지. 그동안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살았던 거냐"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진태현은 느린 걸음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 있는 모습. 특히 걸음에 힘이 많지는 않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고백했던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달 24일 오전 수술을 마쳤으며 3일 뒤 퇴원해 일상 속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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