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2012년 데뷔한 배우 공승연이 주연을 맡은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8월 2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지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악연'에서 활약했던 공승연은 이 작품으로 4개월만에 복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아이돌 출신 여행 리포터가 의뢰받은 여행을 대해 주며 진정한 성공과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공승연은 주인공 강여름 역을 맡았다.

스틸 이미지 속 공승연은 깔끔한 하늘색 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마이크 대신 백팩과 크로스 백을 메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공승연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여름 여행에 최적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제공=빅오션이엔엠
사진제공=빅오션이엔엠
제작진은 "극 중 강여름 캐릭터가 공승연과 만나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로 완성되었다"라며 공승연만의 특별한 매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다음달 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