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 위고비로 10kg 감량했는데…볼살 통통하게 오른 근황
한때 위고비로 10kg을 감량했던 유투버 빠니보틀이 다소 통통해진 모습을 보였다.

1일 빠니보틀은 자신의 계정에 “벌써 배불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빠니보틀은 이탈리아 식당에 앉아있다. 피자와 여러 음식을 앞에 두고 있는 모습.

한편 빠니보틀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열애를 고백했다. 이날 멤버들은 마을에서 정신적 지도자 역할을 하는 동파를 만났다. 빠니보틀은 동파의 책을 짚으며 "(나는) 언제쯤 결혼할 수 있냐"고 물었고 동파는 "이미 여자 친구가 있구나?"라고 물었다.

빠니보틀은 당황했고, 동파는 "그 사람과 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면서 빠니보틀의 연애를 확신했다. 빠니보틀은 "이거 어떡하지? 방송에서는 한 번도 얘기한 적 없는데"라면서 눈치를 봤다.

빠니보틀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가 있다, 그걸 다 맞히시니까 제가 너무 당황했다, 제작진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나' 이런 표정이었다, 내가 어땠는지 나도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