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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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블랙핑크, 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김세정, 아이유, 르세라핌, 소녀시대, 키키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6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6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그룹 유니스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달 8일 데뷔 1년 만에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을 개최했다. 유니스는 이후 도쿄, 오사카까지 총 3개 도시에서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오는 8월 9일 필리핀 마닐라 뉴 프론티어 시어터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2위는 블랙핑크다. 이들은 오는 5,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개최하며, 16개 도시 31회 공연에 걸친 대규모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 리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에서 진물과 피가 흐르는 영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3위에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은 지난 5월 19일 미니 8집 'We are'로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은 각종 음악 방송, 라디오, 예능,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고, 대학 축제와 'ASEA 2025' 무대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We are'는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이후 새로운 그룹명으로 발매한 첫 완전체 앨범이었다. 이 앨범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106만 3,526장을 기록해 4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어 에스파, 아이브, 김세정, 아이유, 르세라핌, 소녀시대, 키키 순이었다.

유니스, 블랙핑크, 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김세정, 아이유, 르세라핌, 소녀시대, 키키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핫 장르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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