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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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꼴찌 '싹쓰리UTD'가 무승의 굴레를 끊어내기 위해 혹독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24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1회에서는 1위 '라이온하츠FC'와 최하위 '싹쓰리UTD'의 치열한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전, '싹쓰리UTD'는 이변을 꿈꾸며 비바람을 뚫고 지옥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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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감독과 '싹쓰리UTD' 선수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새벽부터 운동장에 모여 지옥 훈련을 진행한다. 이는 선수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새벽 훈련으로, 김남일 감독은 열정이 넘치는 선수들을 위해 사비로 훈련복까지 사주며 사기를 끌어 올린다.

그러나 훈련을 앞두고 안 좋은 소식도 있었다. 드래프트 1순위 김수겸이 지병 재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하차하게 된 것. 2001년생 김수겸은 김수현이 수장이라고 알려진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다. 숙연해진 선수들 앞에 'FC환타지스타', 'FC파파클로스'에서 대체 선수로 활약했던 모델 이호연이 등장한다. 돌고 돌아 '싹쓰리UTD'에 정식 합류하게 된 이호연이 팀 분위기를 살리고 무승 탈출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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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골키퍼 노지훈마저 지난 경기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기도 했는데. 그의 빈자리는 모델계의 '데 헤아'로 불리는 이지한이 채운다. 전력이 크게 요동친 '싹쓰리UTD'가 강호 '라이온하츠FC'를 상대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선수의 합류와 비바람을 뚫고 진행한 지옥 훈련으로 달라진 '싹쓰리UTD'를 확인할 수 있는 '뭉쳐야 찬다4'는 24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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