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w on Netflix SquidGame3"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차량 안에서 검은 슈트를 입은 채 창밖을 응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공간에서 장갑까지 낀 채 의자에 앉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번 게시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본격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병헌은 '오징어게임' 시리즈에서 '프론트맨'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만큼 시즌3에서 어떤 서사를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7일 밤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는 양동근, 박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때 이병헌과 함께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양동근은 "현장에서 이병헌의 아우라가 엄청나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병헌 아내 이민정은 "무슨 아우라가 있냐"며 "그럴리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밥차 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아우라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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