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RM 인스타그램
사진 = RM 인스타그램
BTS(방탄소년단) RM이 군 복무 이후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net arruda cezanne"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올렸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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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이 남긴 멘트는 사진 속 자신의 순간을 하나의 '예술적 시선'으로 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RM은 평소 예술·철학·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멤버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RM은 길거리와 레스토랑 테라스 등에서 여유를 즐기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RM은 평소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걸맞게 블랙 티셔츠부터 레오파드 셔츠, 그리고 비니를 쓴 무드까지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RM은 특유의 차분하고 지적인 아우라로 도심 속에서도 갤러리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monet arruda cezanne'이라는 문구는 인상주의 화가들을 나열한 듯하면서도 RM만의 예술적 시선을 느끼게 한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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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BTS 멤버들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외신들 역시 BTS 멤버들의 추후 활동과 K팝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을 내놨다.

AP통신은 20일 'BTS 멤버 7명 전원이 군 복무를 마쳤다'는 단독 기사와 함께 "군복을 벗은 BTS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라며 "BTS 팬들에게 기념비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영국 BBC도 BTS의 군복무 완료에 맞춰 'BTS 페스타 2025' 현장을 취재해 전 세계 '아미'들이 보내는 열광적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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