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의 오예≫
오늘, 주목할 만한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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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4년 만에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더니 4%대까지 떨어진 것. '나혼산'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들기도 했지만, 김대호가 퇴사 후 출연한 회차에서만 유독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나혼산' 601회는 자연을 사랑하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코드명 : 대자연'을 결성해 대자연 탐방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계단 지옥에 입성한 안재현의 하루도 공개됐다.
'나혼산'이 4%대까지 떨어졌다는 건 프로그램의 위기이기도 하다. '나혼산'은 지난해까지도 평균 6~7%대를 유지하며 MBC 대표 예능 자리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올해 3월부터 5%대로 떨어진 '나혼산'은 다시 상승세를 그리지 못하고 5%대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김대호가 퇴사 후 처음으로 '나혼산'에 출연한 588회는 시청률 5.1%를 기록했다. 이는 '나혼산'이 올해 첫 5%대로 떨어진 회차며 지난주보다 무려 1.4%포인트 하락한 성적이다. 이후 출연한 598회 역시 5.0%로 지난주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 올해 최저 시청률은 기록한 601회 역시 김대호가 출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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