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는 지난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또다시 죽을 운명에 처한 '배견우' 역을 연기했다.
액운을 타고난 배견우는 어릴 적부터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겨왔다. 부모에게조차 버림받은 견우에게는 할머니 옥순(길해연 분)이 세상의 전부였다. 유일하게 견우를 웃게 하는 옥순마저 지병으로 떠나고, 홀로 남겨진 견우는 고슴도치처럼 바짝 가시를 세웠다.
이처럼 추영우는 경계심 가득한 눈빛과 말투로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고슴도추' 배견우로 완벽 변신했다. 견우는 자신이 몰고다니는 불운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붙지 않도록 자신만의 벽을 높고, 단단하게 세웠다. "사람은 다 싫어"라고 선언한 견우는 친구들에게 모진 말을 내뱉고는 되레 자신이 상처받은 얼굴을 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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