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돌기 퇴장? 완벽한... 결말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한 추영우는 추영우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대세 중에 대세인데 좀 실감 하시냐"고 물었다. 추영우는 "어쨌든 뭔가 친구들 밥도 사줄 수 있고 부모님한테도 그렇고 이제 좀 뭔가 쓸만한 아들이 된 것 같다"고 하며 웃었다. 이어 추영우는 "그리고 평소에 사실 모자, 마스크를 잘 착용 안 한다"며 "되게 그냥 잘 다녀서 알아봐 주시면 되게 반갑게 인사한다"고 했다.
또 추영우는 "보통 목격담이 헬스장이나 공원이다"고 했다. 공원이라는 말에 장도연은 "산책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추영우는 "제가 날씨를 진짜 많이 탄다"며 "무조건 나아야 하는 초여름 날씨다"고 했다.

이어 추영우는 "드라마가 너무 잘 돼서 다행이다 싶었다"며 "그렇게 흐뭇해 하며 게임을 했다"고 했다. 장도연은 "인지도 상승한 요즘은 좀 어떻냐"며 "너무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추영우는 "너무 재미있다"며 "여기도 와보고 지금 선배님도 너무 신기하고 저는 어디 가면 연예인 구경하기 바쁘다"고 했다.
아울러 심사위원 전원 투표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에 대해 장도연은 "조금이라도 예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추영우는 "전혀"라며 "진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또 추영우는 "넷플릭스 틀면 '옥씨부인전' 있고 '중증외상센터'가 나란히 1,2위를 해서 제가 있는 게 좋다"며 "그래서 친구들이 오면 일부러 틀어 놓는다"고 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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