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욱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재욱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무대로 특유의 동굴 보이스를 뽐내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약 10개월 만에 만난 일본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그는 본격적인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첫 번째 코너 ‘2025 About Wook’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 영화, 드라마 등 자신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또한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의 액션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팬 사전 투표로 구성된 ‘2025 Wook’s Awards’ 코너를 통해 팬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Wook's Moment’ 코너에서는 팬들이 보내준 사연을 하나하나 읽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등 팬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첫 시작을 성황리에 마친 이재욱은 “팬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배우로서 큰 힘이 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저를 배우로 있게 해주신 팬분들이 오늘 팬미팅의 진짜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도쿄 공연을 성료한 이재욱은 마닐라, 타이베이, 방콕,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pro‘log’’를 진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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