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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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이 은퇴 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페트라’를 향해 떠나는 여정이 그려진다. 여행 예능 최초로 ‘페트라’에 입성하는 만큼 상상 이상의 일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른 아침부터 ‘페트라’를 향해 로드트립에 나선 ‘사형제’는 차 안에서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물오른 케미를 자랑한다. 그러던 와중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한다. 현지 경찰에게 영문도 모르는 채 차량이 가로막힌 것.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최다니엘은 비장하게 무언가를 꺼내 든다.
'24세' 이무진, 연예계 은퇴 발언했다…결국 울컥 "스트레스 받아" ('위대한가이드2')
막내 이무진을 둘러싼 애정 어린 ‘막내 몰이’도 관전 포인트다. 최다니엘은 평소처럼 이무진의 즉석 라이브를 듣던 중 짓궂은 농담을 시작하며 신경을 자극한다. 이에 이무진이 발끈한 모습을 보이자 박명수, 김대호까지 덩달아 불을 지핀다. 형들의 계속되는 ‘막내 몰이’에 진심으로 울컥한 이무진은 결국 “스트레스 받아”를 외치며 폭발하기에 이르렀고, “내가 은퇴한다면 다니엘형 때문일 것”이라며 폭탄 발언까지 이어갔다고.

‘페트라’에 입성한 ‘사형제’는 도착 직후부터 감탄을 연발한다. 특히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김대호는 ‘대호아나 존스’라는 별명에 맞게 가장 열정적으로 ‘페트라’ 탐험에 나선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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