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방송된 tvN 예능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충남 보령을 떠나 전남 여주에서 새로운 산지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네 사람이 머물 숙소 앞에서 낚시꾼으로 위장해 기다렸다. 처음에 사 남매가 덱스에게 관심을 주지 않자 덱스는 과장된 리액션으로 시선 끌기에 성공했다.
결국 덱스는 집 앞으로 가서 "누나! 정아 누나! 준면 누나!"며 크게 이름을 불렀고, 박준면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누가 우리를 찾아 언니"며 집 안에 있던 염정아를 불러냈다.

방송 말미에 예고편에서 덱스는 "잘 먹고, 잘 웃고, 일도 잘하고"라는 자막과 함께 사 남매와의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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