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 이정현이 과거 열애설의 주인공이었던 조성모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열애설의 주인공을 언급해 의사 남편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이날 이정현은 매실청 이용한 매실 비빔면을 만든 후 "매실 보니까 그 오빠 생각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은 "무슨 오빠?"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현은 "초록매실로 유명했잖아 성모 오빠가"라며 매실 음료 광고로 유명했던 가수 조성모를 언급했다. 이에 남편은 "무슨 상관인데"라며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떠올린 이정현은 "활동 같이해서 맨날 같이 1위 후보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휴대폰 광고도 함께 찍었던 바. 당시 19세였던 이정현은 "잘 자, 내 꿈 꿔~"라는 멘트로 대히트를 쳤다.

'애둘맘'이 된 이정현은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며 "잘 자, 내 꿈 꿔~" 멘트를 했다. 그러자 딸 서아까지 같은 말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정현과 조성모는 해당 광고 출연 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 광고 아냐"는 질문에 남편은 "나도 016 썼다"고 말했다. 이정현이 "나 때문에 썼네"라며 으쓱대자 그는 "그냥 제일 싼 거 썼다"며 사십춘기 반항심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새집에 철판을 설치한 뒤 철판요리를 선보였던 이정현은 "나는 이제 퇴근한다. 철판 상한다. 빨리 닦으라"고 지시했다. 홀로 남은 남편은 "이래서 철판 사는 거 반대한 거"라고 투덜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VCR 종료 장민호는 "이정현 집 서열이 분명하다. 1위는 서아랑 서우, 2위가 남편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철판도마 밑으로 내려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남편이 (철판 뒷정이 때문에) 투덜대지만 누구보다 좋아한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