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이미숙의 개인 채널에는 이미숙이 뇌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검진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이미숙은 TV를 시청하던 중에 "난 외국 다큐멘터리, 연쇄살인범이나 데이트 폭력 쪽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그쪽에 왜 관심이 많냐"고 묻자 이미숙은 "맞아 죽을까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결혼은 한 번 해봤으면 됐다. 그게 실패했다면 두 번 다시 안 하는 게 교훈인 것 같다"며 "실패했는데 또 하고, 그다음에는 더 실패한다. 안 해야 인생에 발전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숙은 1987년 의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후 20년 만인 2007년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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