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30년 동안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꿈을 이룬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이정현은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30년 전부터 품고 있던 로망이 있었다. 오늘 보여드리겠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VCR을 통해 이정현의 30년 계획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주방에 거대한 철판이 등장한 것. 얼마 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이정현은 꿈에 그리던 요리용 철판을 주방에 설치했다고.

이날 이정현의 철판 요리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왕 커서 왕 맛있는 철판대왕파전이었다. 이정현은 평소 파전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어마어마한 크기의 철판대왕파전에 도전했다. 뒤집는 것 또한 쉽지 않을 정도의 압도적 크기의 파전을 집에서 요리하는 장관이 펼쳐졌다고. 그런데 이정현의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철판 설치를) 반대했죠"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결혼해 2022년생 첬재 딸 서아, 2024년생 둘째 딸 서우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구 남동구 구월동의 건물을 남편의 병원 개원을 위해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월 20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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