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과 이연지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소향이 부른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우영은 현재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은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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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도 "영원히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우영이의 터질 듯한 심장 소리를 들으며 프러포즈를 받았고, 어느덧 1년이 지나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독일에서의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결혼 준비까지 하느라 정신없이 달려왔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연지는 과거 SBS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배우 손예진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이연지는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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